'뉴스라이더' 오늘은 북한 방사포 발사와 관련한 논란으로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그제(12일)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을 발사했죠. <br /> <br />그런데 정부의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발사 사실을 늑장 공개했다는 지적과 함께 그날 저녁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영화 관람을 한 걸 두고도 '안보 공백' 논란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필요한 대응을 했고,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요, 대통령실도 북한의 위협을 과소평가하지 않았고, 기민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늑장 발표 논란에 대해서는 사거리가 짧고 재래식 방사포의 경우 전례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우리 군은 어떻게 판단했을까요?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논란은 북한의 이번 방사포 발사가 '도발'인지 여부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군은 이번에 발사된 방사포가 유도기능이 없는 재래식 방사포로 보고 도발에서 제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[문성묵 /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: 사거리가 짧고 고도가 짧고. 그리고 방사포는 기본적으로 유도기능이 없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요." "관행적으로 보면 탄도미사일이 아닌 경우에는 발표를 안 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아마 기자들이 질문을 하니까 대략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발표를 한 것 같은데….] <br /> <br />다만 비행 거리 300km 이상의 초대형 방사포의 경우 탄도미사일에 준하는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고 그때그때 공개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인수위 시절과는 다른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당선인 신분이었던 윤 대통령은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9·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비판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'강대강 정면승부 원칙'을 다시 한번 강조했죠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'안보 공백' 논란이 국민 불안을 키우는 건 아닌지, 잠시 후에 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무슨 대화를 나눴을까요?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의 첫 단독 행보, 조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화꽃 한 송이를 올리고, 분향과 묵념까지,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권양숙 여사와 만났는데, 윤 대통령이 힘든 시절, 노 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40809322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